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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저축은행보다 중금리대출금리 10%낮춘다.


1분기 중 본인가를 받아 상반기 중 정식 출범할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신용평가를 통해 저축은행보다 최고 10%포인트가량 낮은 금리로 중금리대출 시장을 압도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등급 6등급의 보통의 직장인 홍길동이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연 19%의 금리를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홍길동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 대출 신청을 하면 카카오뱅크는 예스24에서 홍길동이 재테크 관련 서적을 샀다는 정보와 G마켓 옥션에서 용품을 구매한 내역, 카카오택시 이용내역 등 주주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홍길동의 신용등급을 다시 산정 합니다. 이를 통해 성실상환자를 구별하게 되면 신용등급도 올라가 연 10%의 중금리대출금리로 대출이 이뤄진다는 것 입니다.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혁신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소비자들이 과거에 누려보지 못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산업에는 경쟁과 혁신을 불어넣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인터넷전문은행으로부터 가격 경쟁력과 금융 포용성 확대를 기대하게 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점포 운영비 절감 등을 통해 결제, 송금 수수료는 낮추고 예금금리는 높여 소비자의 혜택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상거래, 통신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정교한 신용평가를 통해 종전에 2금융권을 이용하던 서민층을 중금리대출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금융은 신뢰가 생명인 만큼 국민이 믿고 돈을 맡길 수 있는 은행으로 성장하고 특히 친숙한 카카오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주사의 다양한 IT 기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데이터가 합쳐져서 금융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