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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즐기기.

지난해 35만명이 방문하여 수도권 제일의 봄 축제에서 전국 제일의 축제로 거듭한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강화의 유구한 역사문화와 청정 강화의 자연환경을 단숨에 체험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복돋우는 대한민국 웰빙 축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강화도 고려산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를 올해도  제10회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집니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펼쳐지는 강화도는 세계문화 유산인 고인돌을 비롯하여 평화전망대 등 각종 역사문화 유적지와 비타민 같은 강화 농특산물인 강화섬쌀, 순무, 약쑥, 인삼, 새우젓 등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로 오감이 즐거운 진달래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걸음걸음마다 진분홍빛 진달래 꽃잎을 사뿐이 올려놓고 기다리고 있는 강화산으로 가셔서 진달래 꽃 능선을 따라 봄과 예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특히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견디고 진달래가 고려산 천지를 진분홍빛으로 수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열리는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웁니다. 결코 낮지 않은 산이기에 이를 보기위해 애를 쓴 사람들의 감동은 더욱 큰 울림이 되어 오시는 분들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진달래는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피며, 통꽃으로 꽃부리 끝은 5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습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 입니다. 진달래는 한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로 사랑받아 왔으며,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습니다.

꽃은 따서 먹을 수 있으므로 날것으로 먹거나 화채 또는 술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화전을 부쳐 먹기도 합니다. 술을 빚어 먹을 경우 담근 지 100일이 지나야 맛이 난다고 하여 백일주라고도 하며,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먹어야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정상>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정상의 석양>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등산코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