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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오, NVMe 지원 올플래시 스토리지 ‘K2.N·플렉스’ 선보여

올플래시 스토리지 업체 카미나리오는 최근 고성능 초고속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NVMe) 올플래시 스토리지 '카미나리오 K2.N’와 컴포저블 스토리지의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플랫폼 '카미나리오 플렉스'를 선보였습니다.



카미나리오 K2.N은 NVMe 드라이브가 적용된 스케일-아웃, 액티브-액티브 스토리지입니다.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 '비전OS'를 기반으로 자사 6세대 올플래시 스토리지 'K2 Gen6'와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노드(c.nodes)와 미디어 노드(m.nodes)로 구성해 공유 NVMeF, 패브릭 연결을 지원합니다.


카미나리오 플렉스는 K2.N 리소스 관리를 위한 스토리지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입니다. 플렉스 대시보드를 활용해 가상 프라이빗 어레이를 생성합니다. 가상 프라이빗 어레이는 전통적인 스토리지와 동일한 성능·기능을 제공하며, 별도 물리 재구성 없이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에서 획기적인 스케일-아웃, 스케일-업이 가능합니다.



한편 전통적인 스토리지와 달리 구성 가능한(composable) 스토리지 접근법을 통해 클라우드 스케일의 공유 스토리지 인프라가 제공하는 고유의 이점을 동일하게 제공합니다.


카미나리오는 이번에 선보이는 K2.N과 플렉스를 통해 관리형 공유 스토리지 자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다양한 사업부에서 사용되는 개별 스토리지를 공유 fabric 상의 공유 자원 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사용 모델을 통해 소프트웨어 상에서 하드웨어 오류의 탐지, 교체, 프로비저닝까지 모두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새로운 계층화(tiering) 모델을 통해 물리적인 재구성 없이 계층 간 데이터의 동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성능에 민감한 분석 워크로드의 경우 추가 컨트롤러 컴퓨트를 차용해 긴급한 요건을 처리하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때 공유 풀에 다시 환원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카미나리오는 최근 가트너 올플래시 스토리지 분석 보고서에서 OLTP(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분석, HPC(고성능 컴퓨팅) 부문 최고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NVMe(초고속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 및 NVMe 오버패브릭(NVMeF)의 강력한 잠재력을 배가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