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상식

국군병사 목돈마련 신규 적금상품 추천··우대금리 국군병사 적금 21개월 복무 시 890만원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5%의 금리에 세제 혜택 등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사실상 연 7%대 금리를 받는 것이어서 21개월의 군 복무 기간에 최대 89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국군병사 목돈마련 신규 적금상품'을 14개 은행에서 7월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이번에 선보일 국군병사 목돈마련 신규 적금상품은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이 힘을 합쳐 청년 병사가 향후 학업과 취업에 대비해 월급을 실효성 있게 모을 수 있도록 ‘국군병사 목돈마련 지원 강화 방안’의 차원에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또 올해부터 병사 급여 인상에 따라 국군병사 목돈마련 신규 적금상품은 기존 국군병사 적금 상품의 월 적립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리고 1인 2개 계좌까지 가입을 허용해 월 최대 4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군병사 목돈마련 신규 적금상품은 현재까지의 국민, 기업 등 기존 2개의 국방부 적금상품 사업자를 앞으로 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농협·대구·수협·부산·광주·전북·경남·제주은행과 우정사업본부에서 취급할 수 있도록 확대되어 국군장병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습니다. 


국군병사 목돈마련 신규 적금상품는 기존 국군병사 적금상품인 연 5.5% 안팎으로 책정됐지만 여기에 재정·세제 인센티브를 추가됩니다. 정부 재정으로 1%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하고 이자소득세 15.4%를 비과세 하면 연 7.5% 적금 상품과 같은 수준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추천 드리는 국군병사 목돈마련 신규 적금상품은 가입을 허용해 월 최대 월 40만원 한도를 채운 병사는 전역 때 890만원을 수령하게 되어 향후 학업과 취업에 대비한 종자돈 마련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