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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중금리 대출이 주력상품.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본격 출범하여 내년 초 영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준비를 마치고 부풀어 있습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인가 신청 후 두 달 반의 꼼꼼한 인가요건 심사를 거쳐 케이뱅크 은행의 은행 업을 인가했습니다.

이에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자본금요건, 자금조달방안 적정성,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직원요건,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하면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합니다. 이로써 케이뱅크 은행은 금융결제원 지급결제 망 최종 연계 등을 거쳐 빠르면 내년 1월 말 늦어도 2월초부터 케이뱅크 중금리 대출을 주력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전망입니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여신분야 주력상품은 케이뱅크 중금리 대출이 될 전망입니다. 전체 여신 규모의 30~40%를 중금리 대출로 예상하고 있으며, 케이뱅크가 밝힌 내년 여신 규모 목표는 4천억원입니다. 케이뱅크는 보증보험 등의 지원을 받지 않고 케이뱅크 중금리 대출 신용평가를 차별화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KT가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 가입자 빅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률이 91%로 대다수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KT 통신사 가입자 데이터베이스도 고객 동의를 얻어 활용할 방침입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4~6등급의 케이뱅크 중금리 대출 사용자의 내부 등급을 추가로 10개 정도로 세분화해 신용등급을 평가하고 직장이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주부들에게도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비대면 영업을 하며 24시간 365일 10분 안에 계좌개설 서비스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영업망으로는 편의점 자동입출금기 ATM기를 활용할 계획으로 GS리테일 전국 1만500개 편의점의 ATM기를 일반은행 ATM처럼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