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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

휴대폰 보험에 대한 통신사별 차이점.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휴대폰 보험 가입에 대한 인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구입가격이 높아지면서 관련 휴대폰 가입자의 보험가입이 늘고 있습니다휴대폰 보험은 통신사가 손해보험사를 직접 선택해서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은 KT 가입고객의 보험을 유치하고 있고, 삼성화재는 SKT 고객의 보험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B손해보험은 LG-U플러스의 고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KT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보험료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이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상품은 월 보험료를 3,800, 4,800, 5,800원의 세 종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3,800원으로 가장 저렴한 상품은 최대 60만원까지 보장하고 있으며, 4,800 5,800원의 보험은상품의 가격에 따라 최대 80만원까지 보장 받습니다, 그러나 수리를 받거나 핸드폰을 분실했을 경우 25%의 자기부담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보험으로 보상을 받더라도 고객의 경우 부담이 되는 상항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안드로이드폰 보다 월 납입금이 1,100원씩 더 비쌉니다. 아이폰의 보장은 최대 85만원까지 받을 수 있지만, 아이폰은 수리비가 삼성전자나 LG전자 제품보다 비싸기 때문에 손해액의 30%는 본인이 부담해서 안드로이드폰에 비해서 5% 높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핸드폰 가격과 수리비가 다른데 같은 보험료를 낸 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여론이 있어 수정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통신사들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험료를 수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삼성화재는 2017 9, KB손해보험은 10,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은 2월까지 통신사들과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며, 휴대폰 기종에 따라 보험료 차등 적용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입니다.



KT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의 보험료가 같습니다. 월 납입 보험료는 2,600, 3,600 4,600원으로 2,600원 상품은 최대 40만원까지, 3,600원 상품은 60만원,  4,600원 상품은 85만원까지 보장을 받습니다. 그러나 본인 부담금은 손해액의 안드로이드폰은 20%, 아이폰은 30%로 차이가 있습니다.



LG U플러스의 경우 4,800원을 내면 핸드폰 파손에 대해 최고 80만원까지 보상해 주고, 분실 부담금은 20%가 넘는 수준입니다핸드폰 보험업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고가의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보험 역시 증가하는 추세이며, 통신사와의 계약상 가입율과 손해율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