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선보일 벤츠 뉴 S클래스 가격 정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외관은 물론 심장(엔진)까지 업그레이드된 9월 국내 선보일 예정인 벤츠 뉴 S클래스의 라입업과 함께 모델 별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벤츠 뉴 S클래스는 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습니다.

 

오는 9월 선보일 벤츠 뉴 S클래스의 라인업은 S 350d 4매틱(MATIC), S 400d 4매틱 롱(Long), S 450 롱, S 450 4매틱 롱, S 560 4매틱 롱,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롱,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롱 퍼포먼스 에디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매틱 등 8가지입니다.

벤츠 뉴 S클래스는 반자율 주행 보조 기술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또 신형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업그레이드 된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 등 뛰어난 성능과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하는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양산차 중 벤츠 뉴 S클래스에는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은 탑승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른 온도 조절, 마사지, 앰비언스 라이팅 등의 기능을 모두 연계해 조절함으로써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합니다.

 

이밖에 벤츠 뉴 S클래스에는 차세대 멀티빔 LED(MULTIBEAM LED), 업그레이드 된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 서스펜션 등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

다만 벤츠 뉴 S클래스는 새로워진 엔진과 편의사양을 탑재하면서 가격도 일부 상승했습니다. S350d 4매틱의 가격은 1억4,550만원으로 부분변경 전 모델 대비 600만원 가량 인상되었습니다. 이밖에 S400 4매틱 롱바디가 S450 4매틱 롱 바리도 바뀌면서 가격이 1,000만원 가량 인상됐고, S560 4매틱 롱바디 역시 기존 S500모델 대비 500만원 가량 비싸게 책정되었습니다.

<9월 선보일 벤츠 뉴 S클래스 가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