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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케이뱅크 초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추천··수수료 건당 5,000원으로 단일화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송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높이지 않고 최저수준의 단일 수수료와 함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 기존 은행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한 케이뱅크 초간편 해외송금서비스를 최근 선보여 추천 드립니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뱅크 초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해외송금이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국내에서 계좌 이체하듯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복잡하고 어려웠던 해외송금 절차를 3단계로 대폭 간소화해 송금 국가와 금액,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 정보만 입력하면 됩니다.


케이뱅크 초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첫 단계로 송금정보에서는 송금 국가를 선택하고 금액을 입력하면 바로 환율 확인까지 가능합니다. 별도 환율조회 메뉴에서는 목표환율 설정을 통해 최저 또는 최고 목표환율 도달 시 푸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 시점의 환율과 송금 직전의 환율 차를 비교 팝업을 통해 안내해줍니다.



기존 해외송금은 받는 사람의 해외 계좌정보는 물론 은행명, 은행주소, 스위프트(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 코드 등을 직접 입력해야 했습니다. 이에 반해 케이뱅크 초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받는 사람의 계좌정보만 입력하면 해외은행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이용자가 별도로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입력한 해외 계좌가 해당 국가의 계좌 체계에 맞는지 시스템에서 확인되어 보다 안전하게 케이뱅크 초간편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내는 사람의 정보는 케이뱅크 계좌개설 시 입력했던 정보로 자동 입력되며, 주소 또한 영문으로 자동 변환됩니다. 또한 택배 배송을 조회하듯이 송금 진행 상황을 4단계 절차(송금신청–송금중–국가도착– 송금완료)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송금은 현지 영업일 기준으로 2일에서 5일이 소요됩니다.



한편 케이뱅크 초간편 해외송금서비스의 송금한도는 미화기준 건당 3,000달러 이하의 소액송금과 건당 3,000달러 초과 연간 5만 달러 이하 지급증빙서류 제출 없는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송금에 한합니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케이뱅크 앱 또는 웹을 통해 가능합니다.


추천 드리는 케이뱅크 초간편 해외송금서비스의 송금 대상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7개 국가이며, 이후 중국, 일본 및 주요 동남아 국가 등으로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송금수수료는 송금금액 상관없이 건당 5,000원으로 은행권 최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