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능행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자랑스런 지역축제 선정. 수원화성은 1796년 정조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면서 축조한 성으로 거중기, 녹로 등 신기재를 사용해 만들어졌습니다. 화성은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동양 성곽의 백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사적 제3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었습니다. 정조의 아버지 사도 세자는 조선왕조에서 가장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영조의 둘째 아들이었던 사도 세자는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영조를 죽이려 했다는 구설에 휘말려 당파 싸움에 희생되어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났습니다. 11살 어린 나이에 이를 목격한 정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경기도 양주에 있던 사도세자의 무덤을 수원 화산 지금의 경기도 화성으로 옮겼습니다. 그 뒤 정조는 사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