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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 8곳, 사진 잘 나오는 베스트 스팟.

머지않아 2016년도 지나가게 됩니다. 올 한해는 나라의 큰일들이 국민들의 힘을 빠지게 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 번 있는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눈으로 즐길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명소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내 특급 호텔들이 1년에 한 번 가장 화려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이는 때가 지금입니다. 올해의 호텔가 크리스마스 트리 인테리어는 동화 속 한 장면이 연상되는 컨셉입니다. 호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 8곳, 사진 잘 나오는 베스트 스팟을 소개 합니다. 




워커힐호텔.

더파빌리온 로비 앞에 가로 5m, 높이 3.7m의 산타 마을이 조성돼 있고 그 안에 산타의 집과 썰매도 설치돼 있습니다.

베스트 스팟: 산타 마을을 모두 담을 수 있는 베스트 포토존이 별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1일~25일 사이에는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초청된 산타클로스와 함께 썰매에 앉아 촬영도 가능한 호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입니다.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5m 높이의 대형 과자 집인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베스트 스팟: 호텔 로비에서 프론트 데스크까지 이어진 5m 길이의 길을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들로 꾸몄습니다. 이 길 가운데 2.5m 지점에 서서 정면을 보면 하얀 트리 길과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를 함께 촬영할 수 있습니다.

JW메리어트 서울.

놀이동산에서나 볼 수 있는 회전 목마와 빵집 더 텔리카테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로리아드 컵케이크로 꾸며진 조형물이 로비 가운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베스트 스팟: 호텔 정문 회전문 앞에서 다섯 발자국 걸어 들어간 뒤 오른쪽 90도 방향으로 세 발자국 더 걸은 뒤, 정면을 보고 서면 조형물 속 세 마리 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호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입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1층엔 대형 트리가 있고 아래쪽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엔 쉬지 않고 운행하는 자선 열차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베스트 스팟: 사진의 주인공은 1층 대형 트리 앞에 서서 한 층 아래쪽 열차를 바라보고 섭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이 자선열차 앞에서 주인공을 찍으면 트리와 열차 모두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습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명품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 만든 11개의 트리가 작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트리는 모두 까르띠에 로고와 표범 모양의 오너먼트로 꾸몄습니다.

베스트 스팟: 해가 지는 오후 5~6시 사이에 트리 앞쪽에 서서 트리를 바라보면 실내로 스며든 햇빛과 더불어 우아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오전 시간에 통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은 역광이므로 피하는 게 좋습니다. 

 

더 플라자 서울.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과 협업해 호텔 대표 색상인 보라색 오너먼트와 장식들로 꾸며진 트리가 설치돼 있습니다.

베스트 스팟: 호텔 로비 가운데 있는 중앙 화분에서 트리 쪽으로 다섯 발자국 걸어간 뒤, 정면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으면 트리 전체를 화면에 담을 수 있는 호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입니다.

 


서울웨스틴조선호텔.

로비 중앙에 플라워 브랜드 격물공부와 협업해 하얀색 깃털과 귀여운 다람쥐, 도토리 인형으로 장식한 트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베스트 스팟: 로비에서 들어오자마자 네 발자국 걸으면 트리 전체를, 일곱 발자국 걸어 들어가면 셀카나 클로즈업 샷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서울 특급 호텔 트리 중 가장 큰 크기인 10m 높이의 대형 장식물이 설치돼 있습니다.

베스트 스팟: 프론트 데스크 앞쪽에 서면 오른쪽 테이블의 하얀색 포인세트리아와 천정에 달린 샹들리에, 10m 높이의 트리를 모두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호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