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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개선해야 할 치아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6가지.

새해가 되어 일출을 보면서 많은 소망을 빌겠지만 일순위로 꼽히는 소망이 건강일 것 입니다. 특히 나이 들어서도 씹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을 누리려면 뭐니 뭐니 해도 치아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고로 꼽을 것 입니다. 치아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제일 중요합니다. 여기서 개선해야 할 치아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중 개선해야 할 6가지를 알아봅니다.




흡연.

담배 속에는 무수한 발암물질이 치아와 잇몸 건강에 영향을 미쳐 여러 구강질환을 유발합니다. 담배 속 유해물질은 잇몸 손상, 면역력 결핍 등으로 균 감염에 취약한 상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흡연으로 침 분비가 줄어 입 속 세균을 제거하지 못해 입 냄새가 날 수도 있고 잇몸 병도 잘 생깁니다. 담배 속 착색물질이 달라붙어 치아가 누렇게 되거나, 니코틴, 타르 성분이 치아나 잇몸 사이에 껴 검게 착색이 되기도 합니다.



폭식.

설마 폭식이 치아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까라고 하지만, 폭식도 개선해야 할 치아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입니다. 많이 먹게 되면 그만큼 당분의 양이 많아지는데 과도한 당분은 충치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폭식으로 인한 구토로 인해 강한 산이 나오면서 치아를 부식시켜 구강구조를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연필 깨물기·이로 병 따기.

평소 긴장을 하면 연필을 씹는 버릇도 개선해야 할 치아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입니다. 연필은 얼음과 달리 딱딱하지 않아 치아에 해롭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치아를 깨뜨릴 위험이 있습니다. 연필을 씹는 습관이 있다면 연필 대신 무설탕 껌을 씹는 등 습관을 서서히 개선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이로 병을 따거나 포장지를 뜯는 행위도 피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젖병 물려 재우기.

입안에 모유나 분유, 주스 등을 오래 머금고 있는 아이는 치아가 쉽게 썩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유아기우식증이라고 하는데, 치아건강에 치명적이며 생후 6개월~만 6세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개선해야 할 치아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입니다.

이갈이.

이갈이도 치아건강을 해치는 습관으로 수면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스스로 개선하기 어렵습니다. 이갈이를 하면 음식물을 씹을 때보다 2~10배 이상 강한 힘으로 이를 갈아 치아 표면이 닳고 치아 주위 조직이 손상돼 찬 음식을 먹으면 이가 시리며 심한 경우 이가 흔들리기도 합니다. 이때는 치과를 찾아 이를 갈지 못하게 하는 장치를 만들고 잘 때 끼우고 자면 효과가 있습니다.

힘 주어 하는 양치질.

양치질을 힘주어 하거나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을 하는 습관도 치아건강에 해롭습니다. 지나친 양치질은 치아를 예민하게 하고 잇몸을 약하게 만들며, 특히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을 하는 경우 음식에 들어있는 산과 당분으로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이 약해져 있으므로 적어도 30분은 기다린 후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