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SUV 전기자동차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 공개··서울~부산 주행거리 406km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갖춘 세계 최초 소형 SUV 전기자동차로써 삶을 편리하고 혁신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을 최근 국내 최초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EV TREND KOREA 2018)'에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현대자동차 SUV 전기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완전 충전시 주행거리 406km로 한 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편도 운행이 가능한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습니다. 최대 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kg·m)의 전용 모터를 장착되어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한편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64kWh 배터리 기준·전기자동차 세제 혜택 가정)은 세부모델별로 모던 4천650만원, 프리미엄 4천850만원입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조금 수준이 다르지만, 서울 기준으로 보조금 혜택까지 받으면 모던은 2천950만원, 프리미엄은 3천150만원에 살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의 배터리 충전 시간은 64kWh 배터리 기준 100kW 급속충전(80%)시 ‘54분’, 7kW 완속충전(100%)시 ‘9시간 35분’이 소요됩니다. 기본 장착된 내비게이션을 통해 충전소를 검색하면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과 사용가능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충전구에 충전상태와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램프를 적용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범퍼 일체형 전면부, 전자식 변속 버튼(SBW) 등 다양한 SUV 전기자동차 전용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차별화된 내·외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현대스마트센스의 핵심 안전 기능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을 전 트림에 기본적용하고,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첨단 안전 신기술도 대폭 탑재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SUV 전기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하면서 배터리 평생 보증, 전기자동차 전용 부품 10년 16만㎞ 무상 보증, 전문 정비 서비스 체계가 구축된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80개 하이테크 블루핸즈 운영 등 전기자동차 구매자들을 안심시켜 줄 전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SUV 전기자동차의 충전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홈 충전기 설치 관련 상담, 승인 지원, 설치, 유지ㆍ보수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홈 충전기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 능동형 배터리 케어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등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