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건강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최소한 하루 20분씩 3~4회를 평소보다 숨이 차게 만드는 운동을 해야 건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쁜 직장인은 출근 전, 퇴근 후에 마음 먹고 운동하지 않으면 시간이 나기 힘이 듭니다.
하루 8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근무하는 사무직들의 경우 매일 적어도 1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 1시간 짬을 내기도 번거로운 것이 직장인들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장에서 최소의 시간을 들여 바쁜 직장인을 위한 건강법 5가지를 소개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건강법 1, 점심시간을 이용한다.
하루 1시간 정도의 점심시간도 여유를 부릴 짬이 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하루 업무 중간 잠시나마 사무실을 벗어나 걷는 것은 우리 건강에 매우 큰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일어나 걷는 것은 빠르게 혈당량을 정상화해 식후 슬럼프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괜찮은 생활습관입니다. 또 점심시간에 동료들끼리 운동모임을 만들어 회의실이나 인터뷰 룸에서 잠시 탁자와 의자를 치워놓고 가벼운 체조 등을 하고,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함께 회사 근처를 산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건강법 2. 틈틈이 목과 눈의 피로를 풀어라.
요즘에는 컴퓨터를 통한 일들이 많아서 눈이 침침해지고 목도 뻐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눈과 목의 피로를 풀어줘야 합니다. 이때 유용한 팁은 20:20:20 룰을 지키는 것 입니다. 20분마다 모니터에서 눈을 뗀 뒤 20피트(약 6m) 떨어진 곳을 20초 동안 응시 하라는 것 입니다. 정신 없는 업무 시간에 매번 20분을 체크하기 힘들다면 건강타이머 애플리케이션 아이케어(Eyecare)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건강법 3. 업무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한다.
직장의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은 물론 두통과 등과 목, 배 통증 등 신체적 고통까지 생기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방치하거나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화 또는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느끼면 업무 도중 꾸준히 신체활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나 사안에서부터 잠시 떨어져 있는 게 좋습니다. 명상을 하거나 심호흡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잠깐 동안 스트레스 사안으로부터 떨어지면 머리가 맑아져 다시 그 업무에 복귀하면 새로운 생각과 태도,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건강법 4. 고정된 자리가 없는 사무실(hotdesk)의 건강 문제 해결.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모든 직장인에게 정해진 자리를 주지 않는(hotdesk) 회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직장인 자리를 매일 바꾸는 발상은 보다 협업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는 하지만 인체공학(ergonomics) 측면에서 여러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자리에 앉을 때마다 반드시 책상과 의자를 당신에게 맞추는 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반드시 의자 높이나, 허리 각도, 모니터 위치 등을 본인에게 적합하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건강법 5. 주전부리가 생각나면 물을 마셔라.
의외로 직장에서 간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몸에 좋은 주전부리는 대체로 밍밍하고 맛이 없습니다. 맛이나 건강에 적당한 간식은 치즈나 다크 초콜릿이 좋습니다. 그러나 간식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면 틈틈이 물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여러분의 뇌는 종종 목이 마른 것과 허기진 것을 헷갈리게 하는 방법입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면 두통도 사라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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