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 ~ ~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특히 올 가을은 더욱 반가운 이유는 몇 백년 만의 무더운 여름을 힘들게 보냈기 때문입니다. 2016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의 평균기온이 29.6도로 1907년 공식적인 기온 통계를 실시한 이후로 가장 높아 100년 만의 더위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데 남해안의 바닷물 온도가 5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올 여름을 보내며 기후변화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기후 전문가들은 현재의 온실가스의 배출 추세라면 21세기 말 우리나라의 기온이 5.3도 상승한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상이변이 계속 진행된다면 내년 여름은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 여름을 계기로 국가적으로 기상이변의 위기 의식을 감안한 대책을 마련.. 더보기
협심증 약물의 종류와 부작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심장은 심장근육의 운동을 통해서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심장의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관상동맥입니다. 그런데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겨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생명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혈관이 좁아져서 심장 근육에 가는 혈액이 부족해서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동맥벽이 두꺼워지거나 혈관에 탄력이 떨어지는 동맥경화증 때문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간혹 이유 없이 관상동맥이 갑자기 수축을 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동맥경화증의 원인은 과다한 영양공급으로 인한 비만, 도시생활의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와 흡연, 바쁜 일과로 인한 운동부족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의 치료 .. 더보기
심근경색 치료 후 재 협착의 예방이 더 중요 합니다. 관상동맥 풍선확장술과 스텐트 시술, 혈전용해제 투여 등의 심근경색 치료 후 혈관이 정상의 피를 공급하여 건강을 찾았다고 심근경색의 위험이 100% 없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를 통해 뚫렸던 혈관이 다시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원인으로 재 협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막힌 혈관을 뚫은 후에는 다시 막히지 않도록 재 협착의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의사의 처방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치료 후 재 협착의 예방 약의 종류는 혈전 형성을 막아주는 항혈소판제,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심장근육의 부담을 줄이고 부정맥을 예방하는 베타차단제, 혈압조절로 심장근육의 재형성을 조절하고 수축력 향상을 위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나 안지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