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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서민대출 햇살론 대출 내년 공급액 확대키로...

서민대출 햇살론 대출은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으로 취급은행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며 대출자격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은행별로 자격기준이 달라서 한도도 다르고 승인률도 달라지기 때문에 취급은행 여러 곳의 상담을 통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곳을 찾아야 현명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민대출 햇살론 대출은 대부업 등에서 30~40%대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저신용, 저소득 서민에게 10%대의 저금리로 대출해드리는 정부정책자금 대출 브랜드 입니다. 그리고 햇살론 대출은 신용 6~10등급 또는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농림어업인 및 근로자들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출금리 상한 이내에서 서민금융회사 농협, 수협, 산림조합, 저축은행, 새마을금고가 금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면 상환능력이 가장 취약한 서민,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그래서 금융이 서민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2017년 서민대출 햇살론 대출의 연간 계획을 올해 2조5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공급액 확대 방안을 내 놓았습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해 지면서 서민, 취약계층의 금융애로가 가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은행권이 서민대출 햇살론 대출을 포함한 서민금융 상품 공급 확대로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프리워크아웃 등을 활성화해 상환능력이 취약한 서민의 재기를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서민대출 햇살론 대출의 절차는 대출 희망자가 대출기관의 먼저 상담을 받고 서민금융진흥원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보증신청 후 보증서를 발급 받아야 대출기관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잡해 보이시겠지만 대출 의사가 있으시면 대출기관을 정하고 상담을 받으면 대출기관에서 대행을 해 주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