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상식

수면내시경 비용 건강보험 적용.

위내시경은 식도염과 식도암, 위암과 위염, 위선종, 위출혈, 십이지장궤양, 위궤양을 조기에 발견하고, 수술 전 검사로 시행 되곤 합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서 종양, 용종 등을 검사합니다.

그러나 내시경 검사 시 내시경 카메라가 목구멍으로 넘기기 힘들거나, 항문을 통과할 때 통증을 견디기 힘들어 수면 상태에서 검사하는 수면내시경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며, 수면내시경은 수면제와 마취제를 주사하고 얕은 잠에 빠졌을 때 시행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따라서 수면내시경 비용은 수면제와 마취제가 추가되어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일반내시경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비용이 싸지만, 부득이 수면내시경을 해야 하는 환자는 비급여로 분류돼 6만원에서 최고 10만원이나 되는 수면내시경 비용이 본인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2월부터 수면내시경 비용도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을 발표해 그 동안 내시경 검사와 시술 때 진정제 또는 정맥마취제를 투여하고 환자가 깨어날 때까지 환자의 회복을 확인, 관리하는 행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급여 진료비 부담이 높았습니다.

 

지난 2013년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면내시경 전체 비급여 추정 규모는 약 1,491억원~3,318억원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내시경 기기를 활용한 61개 진단 검사와 치료 시술의 수면에 대한 난이도에 따라 각각의 수가가 적용됩니다.

 

치료 내시경은 전체 질환을 대상으로 진단 내시경은 4대 중증질환(,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에 한해 급여가 적용됩니다. 건강검진 목적의 수면내시경 비용은 급여 대상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야 합니다.

환자가 부담하는 수면내시경 비용은 4대 중증 대장내시경의 경우 현재 평균 61,000~103,000원에서 43,000~47,000원으로 낮아집니다. 그리고 4대 중증 위내시경은 약 3,00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그리고 치료 목적인 내시경 종양절제술의 수면 비용은 현재 204,000~307,000원에서 4대 중증은 63,000, 일반은 78,000원으로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