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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협심증 치료 방법은 어떻게?

심장의 통증과 숨이 차는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심전도, 트레드밀 테스트(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서 협심증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어떻게 협심증 치료를 해야 건강하게 살아가는지 협심증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협심증 치료 시 위험인자의 조절로 충분한 치료가 가능하며 다른 여러 성인병의 철저한 관리가 협심증의 관리와 맥락을 같이 하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인병의 대표적인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은 협심증 치료의 기본이며 고지혈증 즉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식생활습관, 비만관리 등의 방법과 협심증 치료 약물 복용을 통해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어야 합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식생활의 개선과 운동을 통한 적정체중을 관리하고 혈당의 관리를 철저히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협심증 치료 방법에는 대표적인 성인병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관리를 하면서 협심증에 대한 약물치료를 하면 협심증을 가라 앉히는데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협심증 치료를 약물을 이용하지 않는 비약물적 치료를 한다면 협심증보다 더 진행된 심근경색과 마찬가지로 관상동맥 풍선확장술, 스텐트 삽입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치료를 하던지 전문의와 상의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좁아진 관상동맥에 카테타라는 기구를 통해 풍선을 넣어 넓혀주는 시술을 하고 필요 시 넓힌 혈관에 스텐트라는 그물망으로 다시 좁아지지 않게 지지하는 시술을 추가로 합니다.

 


협심증 치료 방법 중 약물치료나 관상동맥 시술도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는 흉부외과의 수술적인 방법인 관상동맥 우회술이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좁아진 관상동맥 혈관을 우회하여 연결시켜줘서 혈액을 공급 시켜주는 수술적인 협심증 치료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