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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헌혈의 장점과 헌혈의 필요성.

헌혈(Blood Donation)은 건강한 사람의 피를 다른 사람에게 수혈이 가능하도록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각 도시 지역별로 헌혈의 집을 운영하며 헌혈을 장려하고 있으며, 혈액 관리법에 의거하여 헌혈한 피는 개인간의 거래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헌혈의 장점과 헌혈의 필요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헌혈의 필요성은 수혈이 필요하거나 긴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혈액을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단이 현대 의학으로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윤리적인 문제의 대두로 혈액의 거래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발적인 헌혈이 꼭 필요합니다. 또 혈액은 긴 시간 보관이 불가능하여 헌혈이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용혈액은 자급자족하고 있지만, 의약품에 필요한 혈장성분은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을 하려면 연간 헌혈자가 300만명 정도의 헌혈에 참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헌혈자의 감소로 혈액수급에 차질이 벌어지는 시기의 횟수가 늘고 있는 실정이어서 헌혈의 필요성이 부각됩니다.






헌혈의 장점을 살펴보면 헌혈로 인해서 생명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 시 후천성 면역결핍증과 7가지의 건강 지표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 수치 등 4가지으 추가 검사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간 체크에도 도움이 되는 헌혈의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혈액의 상당 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헌혈이 활성화되면 외화의 낭비도 막을 수 있으며, 헌혈 후 받은 증서를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헌혈의 장점이 있습니다.



혈액은 우리 몸에서 산소의 공급, 에너지의 공급 등 아주 중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헌혈을 할 때에 제한 조건들이 까다롭다 싶을 정도로 있습니다. 기본적인 조건은 현재 헌혈자의 건강상태를 중요한 기준으로 보고 있으며, 만 16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체중이 남자는 50kg 이상, 여자의 경우 45kg 이상이어야 하며, 또 혈액비중이 낮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헌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다른 기준도 다양하게 있으니 헌혈 희망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고객지원센타 1600-3705번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