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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

여수향일암일출제에서의 2017 새해맞이.



향일암에서는 매년 12 31일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속은 새해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2017 여수향일암일출제가 열립니다. 일 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하는 새해 첫 날의 소망이 떠오르는 새해맞이를 하는 간절함으로 발현되는 행사 입니다. 새해 첫날의 해는 그 소망을 마음껏 빌어 보는 매개체이고, 우리는 그렇게 해를 마음속에서, 눈앞에서 띄워 봅니다.



‘해를 향해 있다는 향일암의 이름처럼 금방이라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뛰게 합니다. 그래서 향일암이 있는 돌산읍 임포마을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2017 여수향일암일출제는 매년 사람들의 발길이 잦고 새해소망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찾아 드는 곳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2017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임포마을 주민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연인끼리 같이한 관광객들의, 사연은 제 각각이나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불덩이같이 떠오르는 해에 비는 것, 그 하나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는 새해맞이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저녁부터 펼쳐지는 길 농악 풍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향일암 새 빛 새 희망 콘서트, 대북 타고, 촛불의식, 탐방 객 어울림 축제 한마당, 새해 카운트다운, 제야의 종 등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가 진행 됩니다.



2017 여수향일암일출제 행사가 펼쳐지고, 열망하던 해가 수평선 너머에서 점점 인기척을 드러냅니다. 수평선에 걸려 있던 해가 하늘로 올라가는 찰나 사람들의 탄성은 그칠 줄 모르며 새해맞이 행사의 절정을 맞이합니다.


여수향일암일출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