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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치료법.

공황장애 증상은 숨막힘, 질식감,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경험하는 불안장애입니다. 이와 함께 죽을 것 같은 공포감, 미치거나 기절할 것 같은 불안감이 동반됩니다. 일단 공황장애 증상을 경험하게 되면, 술을 적게 마시거나, 담배를 끊고 자극적 운동을 하지 않으며, 잦은 검진을 하는 등 생활에서 조심조심하는 행동의 변화가 오는 병입니다.



자신은 죽을 것 같은 공포로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등을 걱정하지만 응급실, 내과, 신경과 등의 검진을 통해서는 아무 이상을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공황장애는 전 인구의 1-3%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실제 가슴통증이나 빈맥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의 많은 수가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정확한 원인에 대하여는 아직까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가장 신빙성 있는 이론은 교감신경의 과반응과 관련된 이론, 심리학적 이론, 유전적인 이론 등에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신과의사들은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 공황장애 증상을 의심할 수 있는 것인지 살펴보면, 우선 공황장애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아무런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슴 두근거림이나 어지러움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과 동반하여 심한 불안과 두려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공황장애 증상들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들이라면,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과 함께 두근거림 증상, 땀이 나고 손발과 몸이 떨리는 증상 및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 듯한 느낌 등이 증상들이 대개 20~30분 정도 발생하면서 10분 정도쯤이 최고조에 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밖의 공황장애 증상은 마치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생기고 메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해지고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 등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면서 열이 나거나 오한이 드는 신체상의 이상과 함께 미칠 것 같은 공포감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까지 들게 되는 것이 초기증상에 이은 공황장애의 일반적인 증상들이라고 합니다. 

공황장애 치료는 비약물 치료와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비약물치료는 정신치료, 행동치료, 인지치료, 바이오 피드백, 교육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행동치료적인 기법, 인지치료적인 기법을 혼합한 정신치료가 대표적인 공황장애 비약물 치료법 입니다. 그리고 공황장애 치료법 약물치료는 공황발작의 신체증상 자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약물은 크게 항우울제와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 그리고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인데랄과 같은 교감신경차단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황장애 치료는 주위의 가족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