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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

간장의 효능, 종류를 알아 봅니다.

한국의 사람이라면 간장이 들어간 요리를 먹지 않고 밥을 먹는 가정은 없을 것 입니다. 전통적 재래식 간장은 삶은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서 소금물에 담아서 발효를 시켜서 만들어내는 발효 조미료입니다, 발효를 적절히 시킨 다음 그 간장으로 간을 맞춰 음식을 하거나 전 같은 음식을 찍어 먹을 때 간을 해서 먹는 양념으로 없어서는 안 될 조미료입니다. 간장은 짠맛은 기본이고 단맛, 감칠맛 등의 맛을 함께 느낄 수 독특한 맛과 특유의 향을 기지고 있습니다. 또한 발효 건강식품으로 간장의 효능도 뛰어납니다.



간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메주와 발효 과정에서 메주의 곰팡이와 결합하여 한국 간장 특유의 맛을 냅니다. 그리고 서양의 발효식품은 동물성 지방 성분인 요구르트, 치즈와 다르게 한국의 간장은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된 콩을 통해서 채식 위주의 식사에 대단히 중요한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조미료 입니다.






간장의 효능.

간장을 만들면 콩에 함유하고 있는 유리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이 많아 액체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좋은 단백질 보충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간장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 않아 동물성 단백질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장에는 리놀레산과 다른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 동맥경화 질환 등에 도움이 되어 우리 몸의 혈관질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간장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간장의 효능 중에는 콩에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유화 기능이 우수하며,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거나 뇌기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간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장은 발효한 식품으로 각종 아미노산과 유리 포도당이 많이 함유되어 우리 몸에서 이용 속도가 빠르고 이용률이 높은 간장의 효능이 있습니다.    



간장의 종류.

간장은 만드는 방법과 첨가 성분, 용도에 따라 나누게 되는데 그 종류는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으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간장을 만드는데 첨가된 재료의 성분에 따라 맛간장, 향신간장, 저염간장 등이 있으며 현대의 기호에 맞게 개량된 진간장과 양조간장으로도 구분을 합니다.

 


간장의 종류 진간장.

전통의 진간장은 3~5년을 발효시켜 만들어지는데, 재래간장으로 오래되어 색이 검은색을 띠는 것도 있고 시중에 파는 진간장은 국 간장 과 구별 되는 이름으로 조림, 볶음, 장조림, 간장게장 등에 사용하는 간장을 통틀어 진간장이라 합니다. 옛날에는 왜간장이라 불렀는데 지금은 진간장 이라 부릅니다. 


간장의 종류 양조간장.

양조간장은 탈지 대두와 소맥을 오래 발효, 숙성시켜 만들어서 향이 매우 풍부합니다. 그래서 요리할 때 향도 나고 간도 맞추어야 할 음식을 조리할 때 좋은 간장으로 단백질함량이 진간장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습니다. 양조간장은 간장 자체 맛과 향으로도 맛이 나며 무침이나 생선회, 찍어먹는 소스로 드시기에도 좋습니다. 



간장의 종류 국 간장. 

국간장은 짠맛이 강하고 색깔이 옅어 음식의 색깔을 유지하고 싶은 요리를 할 때 이용되어 조선간장이라고도 합니다. 국내산 햇콩으로 만든 메주를 1년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넣고 충분히 우려내서 항아리에서 1년이상 숙성시킨 것입니다. 깔끔하게 간을 맞추거나 색이 맑아 국물 요리 때 주로 사용하고 나물 무침과 같은 식 재료의 고유의 맛을 살려주고 간을 맞추는데 사용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