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맞이축제에서 2017년을 맞으세요.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2017년을 맞이하며 2017 부산해맞이축제가 해운대 해수욕장과 용두산 공원에서 열립니다. 밝게 떠오르는 첫 일출을 보며 새해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타종식과 해맞이 등을 함께 하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병신년(丙申年)을 보내며 정유년(丁酉年)을 맞이하는 올해도 2017 부산해맞이축제에서 새해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으시기 바랍니다.

부산해맞이축제는 시민의 종 타종식이 12월 31일 오후 11시 용두산 공원 진행되며, 정유년(丁酉年) 해맞이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 됩니다. 시민의 종 타종식은 송년음악제, 타종식 33회, 신년사, 희망불꽃, 부산찬가 합창 순으로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어서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것 입니다.

2017년을 시작하는 정유년(丁酉年) 해맞이는 

축하공연, 새해인사, 해맞이감상, 

헬기축하비행, 바다수영 순으로 진행 됩니다.

특히 2017년 정유년(丁酉年) 해맞이 행사는 제3회 해운대라꼬 빛 축제와 연계하여 해운대 만남의 광장 및 구남로에 대형 트리를 비롯해 가로등 장식, LED 가로수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선보이며, 작년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 국제아이스링크장도 특별히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24시간 운영 합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관계자는 "2017 부산해맞이축제는 타종식, 해맞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대표적인 부산의 겨울철 테마축제"라며 "관광객과 부산시민이 함께 ‘겨울은 따신 부산에서’ 보내고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2017 부산해맞이축제 행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