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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부정맥의 종류, 증상, 원인, 예벙법을 알아봅니다.

심장은 1분에 60회에서 70회, 일정한 리듬으로 맥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어 느리게 뛰거나, 빠르게 뛰어 심장에서 몸으로 정상적인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를 통틀어 "부정맥"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장에 전기 자극의 원인이 있습니다. 그 자극이 리드미컬하게 수축과 이완을 만들어 맥박을 뛰게 하고 있습니다. 이 규칙적인 리듬이 흐트러진 상태가 "부정맥" 입니다. 그러나 맥박이 건너 뛰는 자체는 건강한 사람에서도 가끔 일어나는 납니다. 그 정도의 부정맥은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부정맥의 종류에는 맥박이 빨라지는 상태 (빈맥 성 부정맥), 맥박이 느려지는 상태 (서맥 성 부정맥), 맥박이 불규칙하게 되는 상태 (심실 조기 수축) 등의 부정맥의 종류가 있습니다.




부정맥의 종류 : 맥박이 빨라지는 부정맥 (빈맥 성 부정맥)의 증상

"빈맥 성 부정맥"은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의 고동이 있습니다. 뇌로 혈액공급이 줄어 현기증 등의 빈혈증상을 수반하기도합니다. 심한 경우는 1분에 240회에서 250회도 맥박을 치는 경우도 있고,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펌프 수 없게 되어 혈압이 저하하고 실신 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무리해서 서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급적 빨리 눕도록 합시다. 그리고 허리 아래에 방석 등 이용하여 상체가 조금 일어날 같은 자세를 취하고 이 자세 그대로 안정 될 때까지 휴식한다.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돌연나 뇌경색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병원에서 검사를 해야 합니다.

부정맥의 종류 : 맥박이 느려지는 부정맥 (서맥 성 부정맥)의 증상

"서맥 성 부정맥"은 맥박이 분당40 회 또는 40회보다 적은 상태를 말합니다. 심한 경우는 몇 초 동안 심장이 정지 상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맥박이 5초 이상 뛰지 않을 때는 눈앞이 깜깜하게 되어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심장이 7초에서 10초 이상 뛰지 않으면 실신이나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종류 : 맥박이 불규칙 부정맥 (심실 조기 수축)의 증상

"심실 조기 수축"부정맥은 맥박이 심하게 불규칙하게 뛰며, 목이 막히는 느낌이 가슴이 꽉 조이고 불편 함을 느끼며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심실 조기 수축은 부정맥 중 가장 많이 있으며, 아무 이상도 없는데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에서 오는 신체적 스트레스에 의한 자율 신경의 혼란이 원인으로 일시적이며 순간 또는 수십 초 이내에 가라 앉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정맥의 원인

부정맥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노화, 중년 이상으로 많은 나타나 심폐 기능의 쇠약이 주요 부정맥의 원인 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누구든지 조금씩 부정맥이 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많은 부정맥의 원인이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 입니다. 부정맥의 절반 이상은 심장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만, 나머지 절반은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맥 되어 있습니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장시간의 작업, 담배, 술의 과음, 운동 부족 등의 생활 습관, 작업의 강도,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신체의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부정맥의 원인 입니다. 스트레스에서 오는 부정맥은 나이에 관계없이 나타납니다.

특히 맥박이 불규칙 부정맥 "심실 조기 수축"의 경우는 대부분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바쁜 일상이 지속되어 근육이 긴장하여 몸에 부담이 있는 것이 부정맥의 원인 입니다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심장 질환과 뇌졸중에서 오는 부정맥은 의사의 진찰이 물론 필요하지만 스트레스에서 오는 부정맥을 예방 하려면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제거가 어려울테니 잘 발산합시다. 정신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의 혼란은 몸의 스트레스가 됩니다. 식생활 개선 과 충분한 수면 시간 등 생활 습관의 개선도 중요합니다.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 식생활에서는 지질이 많이 함유한 음식이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 등은 되도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 몸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 합니다. 특히 몹시 지친 날이나 힘들어하고 있을 때 등은 기분을 진정시켜 전신의 근육을 잘 풀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