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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

제17회 인제 빙어축제 천혜의 자연 인제에서 개최됩니다.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제17회 인제 빙어축제는 전국 유일무이,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해 준 테마파크입니다.  인제 빙어축제는 내설악이 빚어낸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겨울철 소양강 최상류로 찾아드는 빙어떼의 아름다운 귀환을 함께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월 14일~22일까지 9일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제17회 인제 빙어축제가 개최 됩니다. 인제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제를 위해 20만㎡ 규모의 빙판행사장에 얼음축구장 12개(7200㎡), 빙어낚시터(1만4000㎡), 빙판놀이공간(6만㎡)이 조성되어 전국 얼음축구대회, 빙어낚시, 얼음썰매 등 다양한 빙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특히 3만㎡ 규모의 제17회 인제 빙어축제 육지행사장을 조성해 눈조각 공원, 키즈파크, 눈 미끄럼틀, 빙어스튜디오, 증강현실체험 빙어GO존, 먹거리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장과 이벤트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빙어를 부르는 이름은 지역마다 다양합니다. 그 중 빙어와 공어라는 이름이 가장 많이 쓰이며 전북 완주에서는 멸치, 수원에서는 메르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빙어의 생김새가 멸치와 닮은 까닭입니다. 빙어는 바다빙엇과로 전 세계적으로 7속 13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바다빙어목과 뱅어과 의 2과가 있습니다.  다빙엇과에는 빙어와 은어가 있으며, 빙어와 은어는 원래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 (기수역) 살 다가 산란 철에 맞추어 강과 하천을 따라 올라와 산란하는 회유성 어종으로 이 두 물고기는 생 태적인 습성이 매우 비슷합니다.


빙어는 본래 물속 깊이 살지만, 겨울철 산란을 위해 얼음 아래까지 올라와 지내며 두껍게 언 강에 구멍을 파고 낚싯대를 넣으면 그 생김이 귀엽고 영양이 풍부한 빙어를 재미나게 만날 수 있습니다. 갓 잡은 싱싱한 빙어를 초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싱싱함이 퍼집니다. 맛뿐만 아니라 빙어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듬뿍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17회 인제 빙어축제 행사장 안내도>



<제17회 인제 빙어축제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