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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고금리 카드론 대출(장기 카드 대출)에 3040 등짝 휜다. 저는 두 전 시골에 뇌졸중 지병을 앓고 계시는 어머니의 병이 재발했다는 소식에 대구의 병원을 달려가 치료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물론 병원비 계산은 카드로 결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 카드 내역서를 보고 한숨이 나왔습니다. 빠듯한 월급에 카드 값이 걱정이 되어 은행을 알아보다 카드사에서 카드론으로 연 19.5% 금리에 200만원을 인터넷 대출 받았습니다.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편이지만, 대출 심사 과정이 짧고 모바일 문자메시지로 인증하면 쉽게 대출할 수 있어 카드론 대출(장기 카드 대출)을 선택했습니다. 카드론 대출(장기 카드 대출)은 신용카드회사 또는 신용카드회사와 업무제휴를 맺은 은행에서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신용도와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대출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신용등급은 카드 이용실적.. 더보기
(예금자 보호법)저축 은행 예금자 보호 한도 고민이 필요 합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는 5,000만원 입니다. 금융기관이 파산 등으로 인해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경우 예금자의 예금을 보호하려는 목적에서 제정된 예금자 보호법이 근거 입니다. 예금자 보호법에 대해 예금보험공사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예금보험료를 받아 예금보험기금을 적립한 후 금융기관이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대신해서 고객들의 예금을 지급하는 시스템 입니다. 최근의 저금리 기조에 증시의 불안 여파에 갈 곳 잃은 자금들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높은 저축 은행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저축 은행 예금이 5조원을 돌파 했다는 자료를 발표 했습니다. 이에 저축 은행들의 건전성이 대두 되면서 예금자 보호법상 5,000만원 예금자 보호 한도를 받을 수 있는.. 더보기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 비교 필수 입니다. 은행권의 대출승인이 어려워지면 2금융권인 저축은행을 노크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 조건이 천차만별이라 대출 희망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의 통계를 보면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의 차이가 가장 높은 곳은 27.9%의 법정 최고금리가 적용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가장 낮은 곳은 8.5%가 적용되어 금리의 차이가 19%까지 벌어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 9월말 기준 KB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은행권의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 평균이 연 13~19%이었으나, 비 은행권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의 999무지개의 평균금리는 연 27.9%, SBI저축은행의 스피드론은 연 27.76%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용금리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감.. 더보기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다. 금융 회사들의 잇따른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금리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P2P(개인 간) 대출 업체뿐 아니라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들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도 정책 금융 상품인 사잇돌 대출을 출시하면서 금리 구간이 촘촘해지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저금리와 제2금융권의 고금리로 양분됐던 대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금리 선택권이 그만큼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은 은행권 저금리 대출과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 대출 사이의 중간 정도의 5~15%의 금리를 적용하는 대출 상품을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 회사들이 P2P(개인 간) 대출을 시행하면서 금융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올랐습니다. 신용평가모델을 통해 개개인의 신용도에.. 더보기
무직자소액대출, 여성무직자대출 가능한곳 인가업체 확인 필수. 어수선한 정치적 분위기와 불경기의 장기화로 청년실업, 실직, 자영업자의 폐업증가 등의 급증하고,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들이 서민들의 가계를 팍팍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득이 없어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듣고 신용회복대출, 여성무직자대출이나 무직자소액대출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불법 수수료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행권이나 제 2금융권에서 창업비 마련, 취업준비 자금, 긴급생활비 등의 자금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기란 하늘에 별 따기 입니다. 그사이를 불법 대부업체들이 파고 들어 대출시장을 넓혀가고 있어 주의가 필요 합니다. 불법 대부 업체는 이용하기는 쉽지만 금리를 포함한 대출 조건들이 자칫 더욱 힘든 상황을 만들 수 있어 무작정 무직자소액대출이나 여성무직.. 더보기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조건 신중히 판단하세요. 일반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조건의 강화로 일반 대출 수요자들이 주택금융공사의 정책모기지론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등 정책금융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책금융 마저 대출 규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은행 별로 같은 주택담보대출이라고 하더라도 각 은행마다 금리의 적용과 대출기간, 한도 등의 대출 조건 등의 세부적인 조건들은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각 은행별 대출 상품의 조건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금리의 변동성을 어떻게 가져갈지도 정확히 판단한 후 대출을 실행해야 합니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지난 9월부터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하고, 5년 변동금리를 적용 받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대체 했습니다. 시중의 6대 은행 중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유형을.. 더보기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 현실화되다.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이란 신규로 분양하는 경우 건물이 없는 상태에서 먼저 분양을 합니다. 예비 입주자들은 중도금을 납부 해야 하는데 담보가 없는 상황에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특정 은행과 아파트 시행사와 사전 협약을 맺어 아파트 완공 후 등기가 떨어지면 일괄 담보를 설정하는 하는 방식의 대출 형태 입니다. 즉 중도금 등은 신용대출방식으로 나가고 나중에 등기된 담보를 취득하게 되는 것 입니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아파트 집단대출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고분양가의 강남권 재건축단지의 과열과 기타 분양시장의 과열이 감지되자 아파트분양과열을 진정시키고자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를 하게 된 것 입니다.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가 앞으로 더욱 강화될 .. 더보기
자동차보험료 절약 Tip을 드립니다. 자동차보험료는 교통사고 이력, 운전범위 설정, 할인 특약 등의 조건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가 책정되게 됩니다. 운전범위 설정, 할인 특약 등은 선택으로서 가입자가 조정이 가능하지만, 보험사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운전자의 사고 이력은 어쩔 수 없이 감수를 해야 합니다. 사고 이력에 따라 보험료 할인, 할증 등급요율, 사고 건수요율(NCR) 등이 일률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 금융감독원과 삼성화재에서 자동차보험 가입자 시 알아둬야 할 자동차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팁을 공개 했습니다. 자동차보험료 절약 Tip : 안전 운전으로 무사고를 하는 것.교통사고를 내지 않고 무사고로 이듬해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경우 보험료가 최대 13%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더보기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 조건들 확인하기. 신용도가 6등급만 넘어가도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신용등급의 양극화로 소득의 격차가 더 생기고 긴 불황에 서민들의 빡빡한 생활고가 깊어가던 중 정부가 정책적으로 은행권 중금리대출 상품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품이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입니다.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급여 소득자나 사업 소득자가 스마트 뱅킹으로 무방문 상담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며, 연금소득자, 대환자금 용도로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 상담으로 대출 자격을 추가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대상은 서울보증보험에서 보험증권을 발급이 가능한 고객으로 우리은행의 일정 심사를 충족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입니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60개월까지 이며, 최대 2천만원.. 더보기
자동차보험회사 보험료 도미노 인상 일으날까? 2016년 7월 악사손해보험은 5.4% 보험료를 인상하면서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 등도 3~5% 후반 대까지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자동차보험회사들의 영업실적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3분기까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보험회사들은 보험료를 오는 29일부터 악사손해보험을 필두로 다른 손보사들까지 보험료 인상 대열에 동참하면서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달 24일에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여년전 최초로 온라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인 악사손해보험사는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4.7%,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0.5%를 인상한다고 공시를 했습니다. 자동차보험회사 측의 입장은 그 동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사업부분에서 오.. 더보기